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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월 31일 클로징멘트] “내 이럴 줄 알았다” 되풀이되는 ‘인재’

2019-05-31 2




"내 이럴 줄 알았다."

참사가 나면 들리는 말입니다.

다뉴브강 비극도 예외가 아닙니다.

경관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유로 70년 된 배를 수십 척의 배들로 꽉 찬 지역에 띄웠습니다.

정원을 초과한 거나 마찬가지죠.

구명조끼 착용 의무규정도 없었습니다.

안전을 위해서는 당장의 이익보다 좀 더 깐깐해져야합니다.

번거로움도 감수해야 합니다.

가슴 아픈 비극 후에 “내 이럴 줄 알았다”는 탄식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.

뉴스 마치겠습니다.감사합니다.